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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 성공 6단계, 우리 회사는 어디서 막혔나

우리 회사도 AX 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거나, AX 시도했지만 성과를 못 만들고 있다며, AX로 실제 성과를 만드는 기업이 일하는 방법을 따라해 보세요.
Jul 09, 2026
AX 성공 6단계, 우리 회사는 어디서 막혔나
Contents
1단계 : 리더가 먼저 AX 기업임을 선언하기AX를 위해 리더가 먼저 해야 할 것2단계 : AI로 해결할 진짜 문제 진단하기AI를 우선 도입할 진짜 문제를 진단하는 법AI에 쓸 먹이 주기, 데이터를 확보하는 법4단계 : 도입 전에 가이드라인과 컴플라이언스 세우기보안 컴플라이언스를 극복한 기업이 챙긴 것5단계 : 100%가 아니라 8:2로 시작하기AI 효율성을 끌어 올리기 위해 업무 8:2로  구분하는 법6단계 : 한 사람이 아니라 팀 시스템으로 굳히기AX를 한 사람의 미션이 아닌 팀 미션으로 바꾸는 법

기업이 AI를 도입해도 성과가 제각각인 이유는 모델 성능이 아니었습니다. 스탠퍼드 디지털 이코노미 랩이 실제로 가치를 만들어낸 51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결과를 좌우한 건 조직이 얼마나 준비됐는지, 리더가 어떻게 움직이는지였습니다.

성과를 낸 기업들이 공통으로 밟은 순서를 6단계로 정리했습니다.

1단계 : 리더가 먼저 AX 기업임을 선언하기

AI 도입이 실무팀 과제로만 내려오면 대부분 멈춥니다. 기술팀이 주도한 첫 시도가 조직 안에서 힘을 얻지 못하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았죠. 전사 단위 전환에 성공한 기업들은 예외 없이 한 가지를 지켰습니다. AI 도입을 CEO의 언어로, 회사 목표(OKR)로 못박은 것입니다. 성과가 높은 기업일수록 경영진이 AI에 주인의식을 보인다는 응답이 3배 더 많았습니다.

여기서 리더의 역할은 예산 승인에 그치지 않습니다. 매주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팀이 막히기 전에 병목을 먼저 치우고, AI가 왜 중요한지를 조직 전체에 반복해 말하는 일까지 포함됩니다. 무엇보다 실패를 허용하는 문화를 만든 리더 아래에서 성과가 나왔습니다. 성공한 프로젝트의 61%가 그 전에 한 번 이상 실패를 겪었고, 같은 리더가 그 실패를 딛고 다시 시도했을 때 결과로 이어졌으니까요.

AX를 위해 리더가 먼저 해야 할 것

  • AI 도입을 팀 과제가 아닌 회사 목표(OKR)로 선언하기

  • 인센티브를 AI 성과와 연결해 도입을 회사의 성공 지표로 만들기

  • 주간 점검으로 병목을 팀이 보고하기 전에 직접 제거하기

  • 실패해도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전달하기

  • 기술 리더 단독이 아니라 비즈니스 리더와 공동으로 주관하기

2단계 : AI로 해결할 진짜 문제 진단하기

AI 프로젝트가 실패하는 이유는 대개 기술이 아닙니다. 실무자들이 가장 풀기 어려웠다고 답한 문제의 77%가 눈에 보이지 않는 비용이었습니다. 변화 관리, 데이터 품질,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죠. 기술은 가장 쉬운 부분이었다는 답이 반복해서 나왔습니다. 실패한 첫 시도들은 하나같이 망가진 업무 흐름 위에 AI를 얹었거나, AI가 알아서 프로세스를 고쳐줄 거라 기대한 경우였고요.

그래서 도입 전에 물어야 할 질문은 어떤 모델을 쓸까가 아닙니다. 지금 이 업무가 AI 없이도 정리되어야 하는 상태인지 먼저 봐야 합니다. 한 물류 기업은 인보이스 처리를 자동화하기 전에, 수백 개로 불어난 중복 템플릿부터 정리했습니다. 이 정돈이 없었다면 어떤 AI도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을 겁니다. 문제를 기술 과제가 아니라 프로세스 과제로 바라볼 때 도입이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AI를 우선 도입할 진짜 문제를 진단하는 법

  • 가장 반복적이고 병목이 심한 업무부터 후보로 추리기

  • 그 업무 흐름이 AI 없이도 정리되는지 먼저 점검하기

  • 중복된 문서, 양식, 규칙을 도입 전에 단순화하기

  • AI를 기술 프로젝트가 아니라 프로세스 개선 과제로 정의하기

3단계 : AI가 활용할 데이터 연결하기

데이터가 완벽해야 AI를 쓸 수 있다는 생각은 사실과 달랐습니다. 처음부터 AI에 바로 쓸 수 있는 데이터를 갖춘 기업은 6%뿐이었죠. 나머지 대부분은 지저분한 데이터를 안고 시작했고, 오히려 LLM이 그 데이터를 정리하는 도구가 되어줬습니다. 음성 기록, 스캔 문서, 흩어진 지식 베이스처럼 예전 기술로는 다루지 못하던 데이터가 88%의 사례에서 새로 활용됐습니다.

관건은 데이터가 깨끗한지가 아니라 연결되어 있는지였습니다. 성과를 낸 기업의 절반 이상은 데이터가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었지만, 한곳에 모으는 대신 API나 RAG 같은 연결 계층으로 이어 붙였습니다. 지금 쓰지 않더라도 자사 데이터를 계속 쌓아둔 기업일수록 강했죠. 어떤 모델을 쓰느냐는 점점 비슷해지고, 결국 남들이 갖지 못한 데이터가 차별점이 되기 때문입니다. 완벽을 기다리기보다 일단 저장하고 연결하는 편이 낫습니다.

AI에 쓸 먹이 주기, 데이터를 확보하는 법

  • 데이터를 완벽히 정리하기 전에 연결 계층부터 설계하기

  • 흩어진 데이터를 중앙화 대신 API, RAG로 이어 붙이기

  • 음성, 스캔 문서 등 그동안 못 쓰던 비정형 데이터 확보하기

  • 지금 안 쓰더라도 자사 고유 데이터를 계속 저장해 자산으로 쌓기

4단계 : 도입 전에 가이드라인과 컴플라이언스 세우기

보안과 규제가 AI 프로젝트를 죽인다는 통념도 사례에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걸림돌이던 보안 요건이 나중에는 민감한 데이터까지 다룰 수 있게 해주는 기반으로 바뀌었죠. 한 은행은 방화벽 밖 도구를 못 쓰게 하던 정책 탓에 클라우드 AI 도입이 막혀 있었지만, 개인정보를 가린 뒤 처리하고 되돌리는 구조를 만들어 경쟁사가 따라오기 힘든 서비스를 열기도 했거든요.

AX에서 정작 더 큰 위험은 가이드라인의 공백에서 생깁니다. 회사가 허용한 도구가 없으면 직원들은 개인 계정으로 AI를 쓰기 시작합니다.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70~80%가 승인받지 않은 도구를 쓰고, 그중 절반 이상이 민감한 정보를 입력한 적이 있습니다. 한 반도체 기업은 사내에서 1,500개가 넘는 AI 도구가 쓰이고 있는 걸 발견하고, 금지보다 먼저 쓸 만한 내부 플랫폼을 만드는 쪽을 택했습니다. 규칙은 도입을 막으려는 게 아니라 안전하게 쓰게 하려고 세우는 것입니다.

보안 컴플라이언스를 극복한 기업이 챙긴 것

  • 도입 전에 쓸 수 있는 도구와 못 쓰는 데이터를 명확히 정하기

  • 개인정보 비식별 처리 등 민감 데이터 보호 절차 먼저 마련하기

  • 금지보다 먼저, 직원이 안전하게 쓸 사내 도구 제공하기

  • 보안을 비용이 아니라 재사용 가능한 인프라로 보고 초기에 투자하기

5단계 : 100%가 아니라 8:2로 시작하기

완전 자동화를 기다리다 보면 도입 자체가 늦어집니다. 성과가 가장 높았던 방식은 AI가 80% 이상을 처리하고 사람이 예외만 검토하는 구조였습니다. 이 방식의 생산성 향상 중앙값은 71%로, 사람이 모든 결과를 승인하는 방식의 30%를 크게 앞섰죠. 한 금융사는 마케팅 콘텐츠를 AI 80%, 사람 20%로 나눠 만들면서 캠페인 제작 기간을 7주에서 6시간으로 줄였습니다.

여기서 사람이 맡은 20%는 완성도를 포기한 타협이 아닙니다. 오류가 브랜드에 치명적인 영역을 사람이 지키고, 반복 작업을 AI가 맡는 역할 분담이죠. 이 20%는 AI가 나아지면서 점차 줄여갈 몫으로 두면 됩니다. 완벽한 자동화를 기다리기보다 지금 잘 작동하는 수준에서 먼저 출발한 기업들이 성과를 앞당겼습니다.

AI 효율성을 끌어 올리기 위해 업무 8:2로  구분하는 법

  • 처음부터 완전 자동화를 목표하지 말고 8:2 구조로 출발하기

  • AI가 80%를 처리하고 사람은 예외만 검토하도록 설계하기

  • 오류가 치명적인 영역만 사람이 지키도록 역할 나누기

  • 사람의 20%를 고정값이 아니라 점차 줄여갈 몫으로 두기

6단계 : 한 사람이 아니라 팀 시스템으로 굳히기

AI 도입을 막는 저항은 실무자보다 주로 법무, HR, 리스크, 컴플라이언스 같은 지원 부서에서 나왔습니다. 전체 저항의 35%로 가장 높았죠. 이들은 책임을 떠안을까 봐 도입을 늦춥니다. 해결책은 설득이 아니라 역할입니다. 승인만 하라고 하는 대신 거버넌스 설계에 참여시키면, 막던 부서가 오히려 도입을 돕는 쪽으로 돌아섰습니다.

현장의 대체 불안도 구체적인 그림으로 풀립니다. 한 보안 운영팀은 AI로 경보 처리를 자동화하면서 6명이 하던 일을 1.5명 규모로 줄였지만, 아무도 해고되지 않았습니다. 남은 인력은 위협 헌팅처럼 더 가치 있는 업무로 재배치됐죠. AI가 대체하는 건 지금 있는 사람이 아니라 앞으로 뽑아야 했을 사람이라는 메시지가 통했습니다. 시스템이 한 담당자에게만 묶이지 않도록, 처음부터 주니어 인력을 붙여 운영법을 넘기고 블랙박스를 남기지 않은 기업이 오래 갔습니다.

AX를 한 사람의 미션이 아닌 팀 미션으로 바꾸는 법

  • 법무, HR, 리스크 부서를 승인자가 아닌 거버넌스 참여자로 세우기

  • 어떤 일이 사라지고 어떤 일이 남는지 현장에 구체적으로 보여주기

  • 확보한 여유 인력을 더 높은 가치의 업무로 재배치하기

  • 운영 지식을 여러 사람에게 이전해 한 명에게 묶이지 않게 하기


여섯 단계를 관통하는 공통점은 하나입니다. 성과를 낸 기업은 좋은 모델을 고르기 전에 조직부터 준비했죠.

지금 우리 조직의 AX 수준은 어디까지 와 있나요? 각 단계를 비춰보고 비어 있는 단계부터 채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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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 리더가 먼저 AX 기업임을 선언하기AX를 위해 리더가 먼저 해야 할 것2단계 : AI로 해결할 진짜 문제 진단하기AI를 우선 도입할 진짜 문제를 진단하는 법AI에 쓸 먹이 주기, 데이터를 확보하는 법4단계 : 도입 전에 가이드라인과 컴플라이언스 세우기보안 컴플라이언스를 극복한 기업이 챙긴 것5단계 : 100%가 아니라 8:2로 시작하기AI 효율성을 끌어 올리기 위해 업무 8:2로  구분하는 법6단계 : 한 사람이 아니라 팀 시스템으로 굳히기AX를 한 사람의 미션이 아닌 팀 미션으로 바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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